APA Style 7th ed. Guide

논문 작성 시 올바른 인용과 참고문헌을 기술하기 위한 일련의 규칙으로서 APA Style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(APA, [미국심리학회])가 정한 논문 작성 양식이다. 심리학, 사회학, 경영·경제학, 교육학과 같은 사회과학 분야에서 참고문헌을 인용할 때 많이 사용되며, 일부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사용한다. 주로 저자 및 자료의 유형에 따라 기술 방법을 달리한다. 주요 기술요소로는 본문 내 인용(in-text citations)에서는 저자(author)와 날짜(date), 참고문헌에는 저자, 날짜, 제목(title), 출처(source)가 있다.

• 저자 : 이 자료의 책임자는 누구?
• 날짜 : 이 자료의 출판은 언제?
• 제목 : 이 자료의 이름은 무엇?
• 출처 : 이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어디?

이 가이드는 미국심리학회 (2019)가 발행한 Publication Manual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(7판)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. 7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.

• 참고문헌에서 도서의 출판지 정보 생략
• 본문 내 인용에서 저자가 3명 이상인 저작물을 처음 인용하는 경우 첫 번째 저자만 표기하고 나머지 저자는 ‘et al.’로 표기
• 참고문헌에서 저자는 최대 20명까지 표기
• DOI 표기 형식이 URL 형식(https://doi.org/xxxxx)으로 변경
• URL 표기 형식에서 검색일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‘Retrieved from’는 생략 가능하고, 웹사이트명이 출처에 포함됨(웹페이지명은 이태릭체)
• 참고문헌에서 전자책의 경우 자료유형, 매체 등의 정보 생략(ex. [Kindle version])
• 기타 온라인 출처에 대한 다양하고 보다 명확한 표기 기준 제시

본 가이드에 사용된 예시는 임의로 가공된 것으로 실재 저작물과 다를 수 있다. 예시는 최대한 국문과 영문을 병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, 영문은 APA 7판을 따랐으나 국문의 경우 김남석 편저 (2006)의 APA style: 주·참고문헌을 주로 참고하여 작성하였다. 다만, 날짜 및 출처의 검색일 표기 양식은 APA 기준을 참고하는 다수 학회 규정을 참고하여 본 가이드에 적용하는 기준을 선정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힌다. 따라서 국문으로 자료를 작성하는 경우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 논문작성 양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. 영문과 다른 국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.

• 저자명 : 국내문헌의 경우 성과 이름 모두, 동양문헌의 경우 원어 그대로 표기
• 이태릭체 표기 : 국내 및 동양 문헌의 경우 볼드체(또는 진하게)
• 배열 순서 : 국내 및 동양은 가나다 순(국내, 동양(중・일・대만), 서양 문헌 순으로 기재)
• ‘&’ 표기 : 본문 내 서술 인용시 저자가 2명인 경우 ‘와’ 또는 ‘과’로 연결함
• 날짜 및 검색일에 대한 양식은 다음과 같이 일관되게 적용함